매일 포스팅하는데 왜 문의는 0건일까

병원 마케팅 일을 하다 보면 수많은 원장과 마케팅 회사를 만나게 된다 . 잘되는 병원도 만나고 생각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병원도 만난다 , .

그 과정에서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.

병원도 마케팅을 열심히 하고 있고 마케팅 회사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왜 결과가 나오지 , 않는 경우가 이렇게 많을까 ?

블로그를 매일 올리는 병원이 있다 . 매달 적지 않은 비용을 광고에 사용하는 병원도 있다 . 몇 년 동안 한 번도 마케팅을 멈춘 적이 없는 병원도 있다 .

그런데 정작 원장님에게 물어보면 이런 이야기가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.

그래서 이게 실제로 환자가 오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' .'

이 말이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다 . 마케팅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. 오히려 많은 병원이 이미 충분히 많은 마케팅을 하고 있었다

.

문제는 무엇을 위해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마케팅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.

조회수가 올랐다 .

검색 순위가 올라갔다 .

블로그 방문자가 늘었다 .

콘텐츠가 매일 발행되고 있다 .

물론 모두 의미 있는 지표다 .

하지만 병원 마케팅의 최종 목적은 조회수를 만드는 것도 포스팅 개수를 채우는 것도 아니 , 다 최종 목적은 . 결국 환자의 선택을 받는 것이다 .

약되는마케팅은 이 단순한 기준에서 이 책을 시작했다 특정 마케팅 기법이 정답이라고 말 . 하기 위해 만든 책도 아니고 어떤 대행사를 선택하라고 설득하기 위한 책도 아니다 , . 병원 마케팅에 돈을 쓰고 있는 원장님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 ,

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마케팅은 정말 환자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는가 ' ?'

이 질문을 던져봤으면 했다 .

그리고 그 질문을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마케팅 채널인 병원 블로그 에서부터 시작해보 기로 했다 .

병원은 많다 .

그리고 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회사도 많다 . 블로그 플레이스 검색광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숏폼까지 , , , , , .

병원 하나를 개원하면 수많은 마케팅 업체에서 연락이 온다 .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.

이렇게 마케팅 회사가 많고 대부분의 병원이 마케팅에 적지 않은 비용을 쓰는데도 문을 닫 , 는 병원은 계속 나온다 .

그렇다면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. 폐원한 병원들은 과연 마케팅을 하지 않았을 까 ?

블로그를 한 번도 운영하지 않았을까 ? 광고대행사에 한 번도 맡겨보지 않았을까 ? 검색광고에 돈을 써보지 않았을까 ?

아마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. 더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.

대표원장님들은 의사가 되기까지 수많은 시험과 경쟁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. 학창 시절 전교 등을 밥 먹듯이 하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해온 사람들이기도 하다 1 , .

그런 분들이 자신의 병원 경영이 걸린 문제인데 마케팅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을까 ? 그것도 아닐 것이다 .

마케팅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잘된다는 병원을 찾아보고 대행사를 비교하고 직접 광고도 , , , , 집행해봤을 것이다 그런데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병원이 있다 . .

그렇다면 문제는 단순히 마케팅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 ' , ' 가 아닐지도 모른다 . 무엇을 성과 라고 생각했고 무엇을 위해 마케팅했느냐의 문제일 수 있다 , .

블로그도 마찬가지다 매일 글을 올리는 것과 환자가 오는 것은 다른 문제다 조회수가 높은 . . 것과 문의가 들어오는 것도 다른 문제다 .

상위노출 해드리겠습니다 " ."

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것과 그 병원이 선택받는 것 역시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 . 데 병원 블로그 마케팅에서는 오랫동안 이 서로 다른 것들이 하나의 성과처럼 이야기되어 왔다 .

이제부터 그 가지 함정을 하나씩 짚어보려 한다 7

상위노출 보장 이라는 말의 함정 1. ' '

병원 마케팅 상담을 받아본 원장님이라면 이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.

저희랑 하시면 상위노출 보장해드립니다 " ."

듣는 순간 안심이 되는 말이다 노출이 잘 되면 환자도 늘어날 것 같고 보장이라는 단어까 . , ' ' 지 붙으니 마치 결과를 미리 사놓은 듯한 기분이 든다 .

하지만 이 말이 실제로 보장하는 것은 딱 하나 검색했을 때 내 병원 글이 위쪽에 뜨는 것 , 뿐이다 그 글을 본 사람이 문의를 남길지 예약을 할지 병원 문턱을 넘을지는 전혀 다른 . , , 문제다 .

노출은 입구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.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알아보는 환자를 떠올려보자 증상 .

을 검색하고 가장 위에 뜬 글을 클릭한다 여기까지는 상위노출의 힘이다 , . .

,

아 되

그런데 그다음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글을 읽어보니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설명뿐이고 . 이 병원만의 진료 방식도 어떤 의료진이 진료하는지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환자는 글을 닫 , . 고 두 번째 세 번째 글로 넘어간다 그리고 검색 결과 등이 아닌 다른 병원을 선택하기도 , . 1 한다 .

병원 블로그 마케팅을 하나의 과정으로 보면 이해가 쉽다 .

상위노출은 이 과정에서 가장 앞부분 말 그대로 입구에 위치한다 중요하지만 목적지는 , . 니다 그런데도 오랫동안 이 둘은 하나의 성과처럼 묶여서 이야기되어 왔다 상위노출이 . . 면 자연스럽게 신환이 늘어날 거라는 전제가 마치 당연한 공식처럼 퍼져 있는 것이다 .

그래서 대행사가 보내주는 보고서에 상승 그래프가 가득해도 원장이 정말 궁금한 질문은 ,

따로 있다 .

그래서 환자가 늘었나 " ?"

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숫자가 쌓여도 병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.

상위노출은 한 번 만들어놓고 끝나는 성과가 아니다 .

오늘 페이지에 있던 글이 몇 주 뒤 밀려날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발행되고 경쟁 1 . , 병원도 같은 키워드를 공략하며 검색 알고리즘과 플랫폼의 기준 자체가 계속 바뀐다 , .

원장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간다 마케팅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눈에 보이는 확 . 실한 무언가를 원하게 된다 순위는 캡처해서 보여줄 수 있고 숫자로 증명할 수 있으니 상 . , " 위노출 보장 이라는 말이 손에 잡히는 유일한 약속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" .

그래서 질문을 바꿔야 한다 . 대행사를 선택할 때 상위노출이 가능한가 만 물어서는 부족한 " ?"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히려 이렇게 물어야 한다 . .

상위노출된 이후에는 어떻게 관리하는가 " ?"

일주일 뒤 순위가 내려갔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한 달 뒤에도 다시 확인하는지 성과가 좋았 , , 던 키워드와 그렇지 않았던 키워드를 분석해 다음 콘텐츠에 반영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.

한 달에 개의 글을 새로 발행했다고 해서 지난달 콘텐츠의 역할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10 . 잘 만들어진 콘텐츠라면 시간이 지나도 검색을 통해 계속 환자를 만나야 한다 병원 블로그 . 는 매달 새 글을 납품받는 일이 아니라 검색 자산을 하나씩 쌓아가는 일이다 그런데 발행 , . 건수만 관리하다 보면 이 자산은 방치되고 블로그에는 수백 개의 글이 쌓여 있는데 정작 , 꾸준히 환자를 데려오는 콘텐츠는 몇 개 되지 않는 일이 벌어진다 .

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 물어야 할 질문이 있다 노출된 글을 읽은 환자에게 무엇을 전달할 . 것인가 수많은 병원 중 왜 이 병원을 기억하게 만들 것인가 하는 질문이다 이 설계 없이 , . 상위노출만 반복한다면 순위표는 올라가는데 블로그는 점점 커지는데 병원의 매출은 그대 , 로인 이상한 상황이 계속된다 .

그래도 상위노출은 필요하다 이 이야기가 상위노출이 의미 없다는 뜻은 아니다 좋은 콘텐 . . 츠라면 더 많은 환자에게 노출되는 것이 당연히 좋다 .

다만 순서를 바꿔 생각할 필요가 있다 상위노출되는 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자에게 도 . , 움이 되는 글이 더 잘 노출되도록 만드는 것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접근이다 전자 . . 는 검색 결과를 먼저 바라보고 후자는 환자를 먼저 바라본다 , .

상위노출은 마케팅의 끝이 아니다 환자에게 발견될 기회를 얻은 순간일 뿐이다 병원 마케 . . 팅은 사실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.

조회수와 문의전환은 왜 비례하지 않는가 2.

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숫자를 보게 된다 .

오늘 방문자는 몇 명인지 ,

어떤 글의 조회수가 높은지

,

지난달보다 방문자가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한다

방문자가 늘면 기분이 좋다 .

조회수가 떨어지면 뭔가 잘못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. 그래서 많은 병원이 블로그 성과를 판단할 때 가장 먼저 조회수를 본다 .

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해봐야 한다 .

조회수가 두 배가 되면 문의도 두 배가 될까

꼭 그렇지는 않다 .

조회수 회가 나오는 블로그에서 문의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을 수 있고 조회수는 회 1,000 , 100 에 불과하지만 그중 몇 명이 실제 상담과 내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.

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?

중요한 것은 몇 명이 봤는가보다 누가 봤는가이기 때문이다 ' ' ' ' .

예를 들어 한 성형외과 블로그에 두 개의 글이 있다고 생각해보자

첫 번째 글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.

연예인 의 동안 비결은 무엇일까 ' A ?'

조회수가 회 나왔다 3,000 .

두 번째 글은 이렇다

.

전주 눈밑지방재배치 이런 경우라면 수술을 고민해볼 수 있다 ' , '

조회수는 회다 150 .

숫자만 보면 첫 번째 콘텐츠가 압도적인 성공처럼 보인다 하지만 병원 입장에서도 그럴까 . ? 사람일

첫 번째 글을 읽은 명 중 상당수는 연예인이나 미용 정보에 관심이 있어 들어온 3,000 수 있다 .

?

.

.

당장 눈밑지방재배치를 고민하고 있지도 않고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을 수도 있다 , . 반면 두 번째 글을 검색한 명은 다르다 150 .

자신의 눈밑이 고민이고

,

눈밑지방재배치라는 시술이나 수술을 이미 알고 있으며

,

지역까지 검색했다면 실제 병원을 알아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

.

병원 입장에서 어느 명이 더 가치 있을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50 .

조회수의 크기와 환자의 의도는 같은 숫자가 아니다 .

모든 검색어의 가치는 같지 않다

환자가 검색하는 이유는 제각각이다 .

단순히 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도 있고 ,

자신의 증상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 ,

치료 방법을 비교하는 사람도 있다 .

이미 치료를 받을 생각을 하고 어느 병원을 갈지 비교하는 사람도 있다

.

예를 들어 허리디스크란 을 검색하는 사람과 대전 허리디스크 병원 을 검색하는 사람의 , ' ?' ' ' 목적은 같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.

첫 번째 검색은 정보 탐색에 가깝다 .

두 번째 검색은 실제 병원 선택에 훨씬 가까워져 있다 .

그렇다고 정보성 키워드가 의미 없다는 뜻은 아니다 .

정보를 찾던 사람이 콘텐츠를 통해 병원을 처음 알게 되고 이후 다른 콘텐츠를 읽으며 신뢰 ,

를 형성할 수도 있다 . 중요한 것은 모든 조회수를 같은 가치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.

,

병원 블로그에는 환자를 처음 만나게 하는 콘텐츠도 필요하고 비교 단계의 환자를 설득하는 콘텐츠도 필요하며 , 마지막 선택을 돕는 콘텐츠도 필요하다 .

환자는 글 하나만 보고 병원을 결정하지 않는다

병원 선택은 일반적인 상품 구매보다 신중하다 .

특히 수술이나 고가의 시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진료라면 더욱 그렇다 ,

.

환자는 하나의 블로그 글을 읽고 곧바로 예약 버튼을 누르지 않을 수 있다 . 글을 읽은 뒤 병원 이름을 다시 검색한다 .

의료진을 찾아본다 .

홈페이지에 들어간다 .

플레이스를 확인한다 .

다른 글도 읽어본다 .

후기를 찾아보기도 한다 .

경쟁 병원과 비교하기도 한다 .

그리고 며칠 뒤 다시 검색할 수도 있다 .

즉 콘텐츠 한 편은 환자의 선택 과정 중 하나의 접점일 뿐이다 , .

그렇기 때문에 단순히

조회수 → 문의

두 숫자만 놓고 보면 실제 환자의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

그 사이에는 훨씬 많은 과정이 존재한다 .

노출 클릭 읽기 이해 신뢰 비교 기억 문의 내원 → → → → → → → →

블로그의 역할은 이 과정 전체에서 환자를 다음 단계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

.

그렇다면 조회수가 높은데 문의가 없을 때는 무엇을 봐야 할까 , ?

이런 경우 무조건 조회수를 더 늘릴 생각부터 할 필요는 없다 , .

오히려 몇 가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.

첫째 어떤 키워드에서 유입이 발생하고 있는가 , .

실제 진료를 고민하는 환자가 검색할 만한 키워드인지 확인해야 한다 .

둘째 콘텐츠를 읽고 병원의 차이를 알 수 있는가 , .

어느 병원 블로그에서 읽어도 비슷한 내용이라면 환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는 있어도 병원을

기억시키기는 어렵다 .

셋째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가 , .

글을 잘 읽었는데 진료과목 의료진 위치 예약 방법 등을 다시 찾아 헤매야 한다면 그 과정 , , , 에서 이탈할 수 있다 .

넷째 블로그 밖의 경험은 준비되어 있는가 , .

.

환자가 병원 이름을 검색했는데 홈페이지의 정보가 오래됐거나

플레이스 정보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거나 ,

전화를 했는데 연결되지 않는다면 좋은 콘텐츠가 만들어낸 관심도 사라질 수 있다 .

이 때문에 블로그 조회수만으로 병원 마케팅 전체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 .

조회수 만보다 중요한 한 사람 1

마케팅에서는 숫자가 필요하다 .

측정하지 않으면 개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

.

하지만 숫자를 보는 것과 숫자에 끌려가는 것은 다르다 .

조회수가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 목표로 삼으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클릭할 만한 주제를

찾게 된다 그러다 보면 정작 우리 병원을 찾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과는 멀어질 수 있다 . .

병원 블로그의 목적은 최대한 많은 사람을 블로그에 유입시키는 것이 아니다 우리 병원의 진 . 료가 필요한 사람에게 발견되고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고 신뢰를 형성해 선택을 돕는 것이다 , , .

조회수 회가 발생했지만 아무도 병원을 기억하지 못하는 글과 10,000 ,

명이 읽었지만 그중 몇 명이 의료진의 생각을 이해하고 병원을 기억하게 된 글 100 .

병원 입장에서는 두 콘텐츠의 가치를 단순히 조회수만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.

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.

얼마나 많이 읽혔는가 가 아니라 ' ?' 누구에게 읽혔고 그 사람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' , ?'

그리고 여기서 병원 블로그의 다음 문제가 드러난다 .

환자가 검색해서 들어오기는 했다 .

그런데 글을 읽어도 다른 병원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.

키워드는 잘 들어가 있다 .

정보도 틀리지 않았다 .

그런데 이상하게 기억에 남지 않는다 .

왜 그럴까 ?

다음 장에서는 병원 블로그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첫 번째 함정

키워드만 채운 글부터 살펴본다 ' ' .

,

,

함정 3. 1~3

함정 키워드만 채운 글 1.

병원 블로그 원고를 보다 보면 가끔 이상한 문장을 발견하게 된다 .

대전허리디스크를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대전허리디스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실 텐데 ' , 오늘은 대전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겠다 .'

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쓴 문장이라기보다 검색엔진에게 특정 키워드를 보여주기 위 해 만든 문장처럼 느껴진다 .

왜 이런 글이 만들어질까 ?

목적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.

원래 콘텐츠의 목적은 환자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어야 한다 .

하지만 상위노출이 최우선 목표가 되면 어느 순간부터 글의 중심이 환자가 아니라 키워드가

된다 .

제목에 키워드를 넣는다

.

첫 문단에 키워드를 넣는다

.

본문에도 반복한다

.

소제목에도 넣는다 .

마지막 문단에도 다시 넣는다 .

그렇게 검색을 위한 조건을 하나씩 채우다 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질문이 빠진다

그래서 이 글이 환자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 ' ?'

키워드는 주제가 아니라 환자가 던진 질문이다

키워드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

.

검색을 통해 환자를 만나려면 당연히 사람들이 무엇을 검색하는지 알아야 한다 . 다만 키워드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 .

키워드는 글에 몇 번 넣어야 하는 단어가 아니라 환자가 검색창에 던진 질문이다

.

.

대구눈재수술을 검색한 사람은 단순히 이 단어가 포함된 글을 읽고 싶은 것이 아니다 ' '

첫 수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

.

재수술이 가능한 시기가 궁금할 수도 있다

.

첫 수술보다 어려운 이유가 궁금할 수도 있다 .

다시 실패하지 않으려면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 알고 싶을 수도 있다

.

좋은 콘텐츠는 키워드를 반복하는 대신 그 뒤에 숨어 있는 질문을 찾아낸다 .

그래야 검색을 위해 만든 글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만든 글이 된다 .

어디서 본 것 같은 글은 어떤 병원도 기억에 남지 못한다 키워드 중심 콘텐츠의 또 다른 문제는 비슷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.

같은 키워드를 공략하는 병원들이 비슷한 자료를 참고하고 비슷한 구조로 글을 작성한다 . 그러다 보면 병원 이름만 바꾸면 어느 블로그에 올려도 이상하지 않은 글이 만들어진다 .

정보가 틀린 것은 아니다 .

글도 깔끔하다 .

사진도 들어가 있다 .

그런데 읽고 나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. 환자에게 정보는 전달했지만 병원은 전달하지 못한 것이다 .

그리고 이 문제는 두 번째 함정으로 이어진다 .

.

함정 원장 철학 없는 글 2.

환자는 치료 방법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치료를 판단하고 시행할 의료진을 선택한다

.

그래서 병원 블로그에는 질환과 시술에 대한 정보만큼이나 이 의사는 어떤 기준으로 환자 ' 를 보는 사람인가가 드러나야 한다 ' .

콘

원장의 철학이 들어간 콘텐츠는 당장의 조회수가 폭발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. 텐츠가 하나씩 쌓이면 환자는 여러 글을 읽으면서 의료진의 생각을 반복해서 접하게 된다 .

그리고 어느 순간 병원 이름보다 먼저 이런 인상을 기억할 수 있다

이것이 콘텐츠가 만드는 브랜드다

함정 없는 글 3. CTA

병원 콘텐츠에서 가장 강력한 차별점 중 하나는 의외로 가까이에 있다 .

의료진의 생각이다 같은 질환을 진료하더라도 모든 의사가 똑같이 설명하지 않는다 .

환자에게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도 다르고 ,

진료할 때 먼저 확인하는 부분도 다르며 ,

치료를 결정하는 기준도 다르다 .

어떤 의사는 가능한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해본 뒤 수술을 결정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다 어떤 의사는 과도한 시술보다 환자에게 필요한 만큼만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 . 을 수도 있다 또 어떤 의사는 상담 과정에서 환자가 충분히 이해하고 결정하는 것을 무엇 . 보다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진부해보일 수 있지만 의사의 생각은 아주 중요하다 . ( .)

.

.

.

이런 생각들이 쌓여 그 병원의 색깔이 된다 . 그런데 정작 블로그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.

원장이 한 번도 읽지 않은 원장 칼럼 ' '

제목에는 원장의 이름이 들어간다 .

프로필 사진도 들어간다 .

마지막에는 의료진 소개까지 붙어 있다 .

그런데 정작 원장이 어떤 생각으로 진료하는지는 글 어디에서도 찾기 어렵다 . 심지어 원장이 원고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채 수백개의 콘텐츠가 발행되는 경우도 있다 . 그러면 콘텐츠는 계속 쌓이는데 의료진의 브랜드는 쌓이지 않는다 .

개의 글을 발행했는데도 환자는 여전히 이렇게 생각한다 100 .

그래서 이 병원은 다른 병원과 뭐가 다르지 ' ?'

병원 블로그에서 모든 글을 원장이 직접 쓸 필요는 없다 . 현실적으로 진료를 하면서 매주 여러 편의 글을 직접 작성하는 것도 쉽지 않다 . 하지만 최소한 콘텐츠 안에는 의료진의 판단과 관점이 들어가야 한다 .

실제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자주 하는 설명 ,

환자들이 흔히 오해하는 부분 ,

치료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보는 기준 ,

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,

오히려 다른 치료를 권하는 경우 .

이런 내용은 단순한 의학 정보와 다르다

.

인터넷 검색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니라 그 의사를 만나야 들을 수 있는 때문이다 .

이야기이기

환자는 결국 사람을 선택한다 특히 병원 선택에서 의료진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. 환자는 단순히 눈재수술을 받는 것이 아니다 ' ' . 누군가에게 자신의 눈을 맡기는 것이다 .

좋은 글을 만들었다고 가정해보자 . 검색도 잘 된다 . 환자가 끝까지 읽었다 . 의료진의 생각도 충분히 전달됐다 . 그리고 환자는 이런 생각을 한다 .

여기 한번 상담받아보고 싶은데 ' ?'

그런데 글이 그대로 끝난다 . 예약 방법이 없다 . 병원 위치를 확인하려면 다시 검색해야 한다 . 진료시간도 찾아봐야 한다 . 전화번호도 없다 .

상담을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없다

.

아주 작은 차이처럼 보인다 .

하지만 마케팅에서는 이런 작은 불편이 이탈을 만든다

.

관심이 생긴 순간 다음 행동을 알려줘야 한다 ,

는 즉 행동을 유도하는 장치를 말한다 CTA Call To Action, .

병원 블로그에서는 거창할 필요가 없다 .

진료가 궁금하다면 어떤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,

예약은 어디에서 할 수 있는지 ,

병원 위치는 어디인지 ,

관련된 다른 콘텐츠는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.

중요한 것은 환자가 관심을 가진 순간 다음에 무엇을 하면 되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.

좋은 콘텐츠를 읽은 환자에게 다시 검색창으로 돌아가게 만들 필요는 없다 . 그렇다고 모든 문단에서 예약하세요 라고 할 필요는 없다 ' '

가 중요하다고 하면 반대로 너무 많은 를 넣는 경우도 있다 CTA CTA . 몇 문단마다 전화번호가 등장한다 . 중간마다 예약 버튼이 나온다 . 글을 읽기도 전에 상담을 권한다 .

그러면 정보 콘텐츠가 아니라 광고처럼 느껴질 수 있다 . 특히 병원 콘텐츠는 신뢰가 중요하다 .

환자가 아직 충분한 정보를 얻지도 않았는데 계속 예약을 요구하면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 다 좋은 는 환자를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. CTA .

정보가 더 필요한 사람에게는 관련 콘텐츠를 보여준다 . 의료진이 궁금한 사람에게는 의료진 소개로 연결한다 . 위치를 찾는 사람에게는 플레이스나 오시는 길을 안내한다 .

상담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예약 경로를 알려준다 .

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.


세 가지 함정을 이야기해보았다

.

키워드만 채운 글 .

원장 철학이 없는 글 .

가 없는 글 CTA

.

서로 다른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

.

환자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.

키워드만 생각하면 검색엔진만 보게 된다 .

원장의 철학이 빠지면 환자가 병원을 선택할 이유가 사라진다 .

가 없으면 관심을 가진 환자가 다음 단계로 이동할 길이 사라진다 CTA .

그래서 좋은 병원 콘텐츠를 기획할 때는 세 가지 질문을 함께 던져야 한다

환자는 왜 이 글을 검색했는가 ? 이 글을 읽고 우리 병원의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? 읽은 다음에는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가 ?

이 세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블로그는 단순한 검색 노출 수단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.

하지만 좋은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. 콘텐츠 밖에서도 블로그의 성과를 무너뜨리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.

의료광고 심의를 가볍게 생각하거나 지역마다 기준이 다르다는 딜레마도 있다 , ( .) 한동안 열심히 발행하다가 운영이 멈추거나 ,

어렵게 만들어낸 문의를 제대로 응대하지 못하거나 ,

좋은 평가와 경험을 다음 환자의 신뢰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다

.

다음 장에서는 블로그 안이 아니라 블로그를 둘러싼 운영에서 발생하는 네 가지 함정을 살

펴본다 .

.

함정 4. 4~7

앞의 세 가지 함정은 주로 콘텐츠 자체의 문제 였다 .

하지만 병원 블로그는 좋은 글만 만든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.

글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의료광고 관련 기준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,

몇 달 운영하다가 발행이 멈추거나 ,

어렵게 만들어낸 문의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,

실제 환자의 경험과 신뢰를 다음 콘텐츠로 연결하지 못한다면 좋은 글을 만드는 노력도 충분 한 성과로 이어지기 어렵다 .

이번에는 콘텐츠 바깥에서 병원 블로그의 성과를 무너뜨리는 네 가지 함정을 살펴보자

함정 의료광고 리스크를 방치하는 글 4.

병원 마케팅은 일반적인 업종의 마케팅과 다르다

.

가장 큰 차이 중 하나가 의료광고에 대한 규제다 .

일반적인 상품이라면 효과를 강하게 강조하고 경쟁 제품과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마케팅 전

략이 될 수 있다 .

하지만 의료 영역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기 어렵다

치료 효과를 지나치게 단정하거나 ,

환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,

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내용을 강조하거나

,

환자의 치료 경험을 광고에 활용하는 방식 등에 따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

.

그래서 병원 콘텐츠는 단순히 잘 팔리는 글만 고민해서는 안 된다 ' '

.

어디까지 표현할 수 있는가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' ' .

다른 병원도 다 하는데요 가 가장 위험할 수 있다 ' ?'

.

.

병원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흔히 듣게 되는 말이 있다 .

검색해보니까 다른 병원도 이렇게 쓰던데요 ' ?'

하지만 다른 병원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 표현의 적법성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

아직 문제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고 , 콘텐츠의 구체적인 맥락이 다를 수도 있으며 , 광고 매체나 표현 방식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도 있다 .

특히 병원 마케팅 실무에서 한 가지 더 알아둘 점이 있다 .

같은 표현이라도 지역에 따라 관할 보건소의 확인행정지도 과정에서 실무적인 판단이 다르 · 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.

의료법이라는 큰 기준은 전국적으로 동일하다 .

하지만 실제 민원이 접수되거나 광고 표현에 대한 문의가 발생했을 때는 관할 보건소가 무적으로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.

실

그 과정에서 표현의 맥락이나 광고 형태를 바라보는 기준이 지역별사안별로 완전히 동일하 · 게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 .

따라서

다른 지역 병원이 이렇게 하고 있으니 우리도 괜찮다 ' .'

라는 식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.

애매한 표현이라면 관련 법령과 의료광고 기준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관할 보건소 , 나 관련 기관을 통해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.

직접 확인까지 해도 경쟁 병원에서 신고를 하면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다 ( .)

.

의료광고 리스크는 문제가 생긴 뒤 관리하면 늦다

의료광고 관련 문제는 콘텐츠 하나를 수정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.

이미 여러 채널에 같은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면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른 콘텐츠까지 , , SNS

함께 확인해야 할 수도 있다 .

특히 대행사가 여러 병원의 콘텐츠를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한다면 한 병원에서 문제가 된

표현이 다른 병원 콘텐츠에도 반복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.

그래서 의료광고 관리는 마지막 검수 단계에서 금지어 몇 개를 찾는 작업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. 기획 단계부터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.

강한 표현 하나로 클릭을 더 얻는 것보다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자산을 만드는 것이 병원에는 더 중요할 수 있다 .

병원 마케팅은 한 달 하고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.

함정 발행 주기가 무너지는 블로그 5.

병원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는 대부분 의욕적이다 .

이번에는 제대로 해보겠다고 마음먹는다 . 첫 달에는 글이 꾸준히 올라온다 . 두 번째 달에도 잘 운영된다 .

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발행 간격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.

일주일에 몇 번 올라오던 글이 한 달에 몇 번으로 줄고 ,

그러다 몇 달 동안 새로운 글이 하나도 올라오지 않는다 .

병원이 바빠졌을 수도 있다 . 담당자가 퇴사했을 수도 있다 .

원장 검수가 밀렸을 수도 있다 . 대행사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 .

이유는 다양하다 .

문제는 환자에게는 그 이유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.

환자가 보는 것은 마지막 게시물의 날짜다 . 오래된 블로그는 병원의 현재를 보여주지 못한다 몇 년 동안 운영된 블로그에는 많은 콘텐츠가 쌓여 있을 수 있다 .

하지만 마지막 글이 오래전이라면 환자는 생각할 수 있다 .

실제로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더라도 온라인에서는 현재의 모습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.

꾸준한 발행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검색 알고리즘 때문만은 아니다

.

병원이 지금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근거이기도 하다 .

새로운 의료진이 합류했는지 ,

진료시간이 바뀌었는지 ,

어떤 진료에 집중하고 있는지 ,

최근 환자들이 무엇을 많이 궁금해하는지 .

콘텐츠는 병원의 현재를 계속 업데이트한다 .

중요한 것은 많이보다 지속할 수 있게이며 ' ' ' '

매일 포스팅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.

오히려 무리하게 많은 발행량을 잡았다가 몇 달 뒤 완전히 멈추는 것보다 병원이 지속할 수 있는 주기를 정하는 것이 낫다 .

,

월 건을 두 달 하고 멈추는 것보다 20 ,

월 건이라도 년 동안 꾸준히 쌓는 편이 장기적인 콘텐츠 자산을 만드는 데 더 적합할 수 8 1 있다 .

또 병원마다 상황도 다르다 경쟁이 치열한 진료과와 지역이라면 더 많은 콘텐츠가 필요할 . 수도 있고 기존 콘텐츠 자산이 충분한 병원이라면 신규 발행보다 기존 콘텐츠 관리가 더 , 중요할 수도 있다 .

그래서 발행량 자체보다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.

우리 병원이 이 운영 방식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가 ' ?'

함정 문의는 만들어놓고 전화를 놓치는 병원 6.

마케팅의 목적이 환자의 행동을 만드는 것이라면 블로그 밖의 경험까지 봐야 한다

.

예를 들어 블로그를 읽은 환자가 병원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해보자 .

플레이스를 찾아본다 .

전화 버튼을 누른다 .

그런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 .

잠시 뒤 다시 전화한다 . 또 받지 않는다 .

환자는 어떻게 할까 ?

며칠 동안 기다려줄 수도 있다 . 하지만 바로 옆에는 다른 병원이 있다 .

검색 결과로 돌아가 다른 병원에 전화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.

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.

마케팅은 성공했다 .

노출됐다

.

환자가 글을 읽었다 .

신뢰도 형성됐다 .

도 작동했다 CTA

.

환자가 실제로 전화까지 했다 .

그런데 마지막 단계에서 전환이 사라졌다 .

문의가 없는 것과 문의를 놓친 것은 다르다 .

마케팅은 제대로 하는 것 같은데 성과가 없는 경우 실제로 확인해보면 다른 문제가 숨어 ,

있을 수 있다 .

부재중 전화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,

점심시간에 들어온 문의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,

네이버 예약이나 온라인 문의에는 얼마나 빨리 답변하는지 ,

상담 직원이 어떤 방식으로 응대하는지

상담 후 예약까지 얼마나 이어지는지 .

이런 데이터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면 실제로 문의가 없는 것인지 만들어진 문의를 , 놓치고 있는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.

그러니 마케팅 비용을 더 쓰기 전에 이미 들어오고 있는 문의가 새고 있지는 않은지부터 인할 필요가 있다 광고비를 늘리는 것보다 전화 한 통을 더 받는 것이 중요할 때도 있다 .

병원은 신규 환자를 만들기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을 사용한다

.

검색광고를 집행하고 블로그 콘텐츠를 만들고 플레이스를 관리하고 여러 를 운영한다 SNS .

그렇게 여러 단계를 거쳐 만들어낸 환자의 전화 한 통이다 . 그런데 그 전화가 연결되지 않 는다면 앞에서 사용한 마케팅 비용의 일부가 마지막 단계에서 사라지는 셈이다 .

확

,

그래서 병원 마케팅은 온라인 마케팅 팀만의 일이 아니다 .

원장 마케팅 담당자 데스크 상담실까지 연결되어 있다 , , ,

.

환자에게는 블로그를 읽는 순간부터 전화를 받고 병원에 방문하는 순간까지 모두 하나의 병

원 경험이다 .

함정 좋은 환자 경험을 한 번 쓰고 버리는 7.

병원

마지막 함정은 조금 다르다 새로운 환자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이미 만들어진 좋은 .

경험을 다음 환자의 신뢰로 연결하는 일이다 .

병원에는 매일 수많은 이야기가 쌓인다 .

환자가 자주 하는 질문이 있고 상담 과정에서 반복되는 오해가 있다 ,

치료 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있고 치료 후 만족했던 경험도 있다 , .

이 모든 것은 다음 콘텐츠의 재료가 될 수 있는데 많은 병원이 이 자산을 그냥 흘려보낸다 . 좋은 후기는 단순한 별점 하나가 아니다 후기를 자산화한다는 말은 환자의 후기를 무조건 . 광고에 가져다 쓰라는 뜻이 아니다 .

특히 의료 영역에서는 환자의 치료 경험을 광고에 활용하는 문제를 일반 업종의 후기 마케

팅처럼 접근해서는 안 된다 관련 규정과 광고 기준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. .

여기서 말하는 후기 자산화의 핵심은 환자의 경험 속에서 반복되는 질문과 선택의 이유를 발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담 과정에서 여러 환자가 반복해서 .

수술한 티가 많이 날까 봐 걱정된다 ' .'

라고 이야기한다면 이것은 중요한 콘텐츠 주제가 될 수 있다

환자들이 치료 전에 어떤 부분을 가장 불안해하는지 ,

상담 후 어떤 설명에서 안심하는지 ,

어떤 질문을 반복해서 하는지 ,

병원을 선택할 때 무엇을 확인했는지 .

이런 정보를 모으면 다음 환자가 궁금해할 콘텐츠를 훨씬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

.

.

.

병원 안에는 이미 수많은 콘텐츠가 있다 콘텐츠 아이디어가 없다고 말하는 병원이 . 진료실과 상담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.

있지만

원장이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해서 설명하는 내용이 있고 데스크에서 매일 받는 질문이 있 다 상담실장이 계속 설명하는 부분 환자들이 반복해서 오해하는 내용이 있다 . , .

이것들을 기록하기 시작하면 콘텐츠 주제가 된다

.

검색 데이터만 보고 콘텐츠를 만드는 것과 실제 환자의 질문까지 함께 보는 것은 다르다 .

검색창은 환자가 무엇을 찾는지 보여주고 ,

진료실은 환자가 왜 그것을 찾는지 보여준다

.

둘을 연결할 때 병원 콘텐츠는 훨씬 구체적으로 변한다 .

그래서 블로그의 성과는 블로그 안에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


지금까지 일곱 가지 함정을 살펴봤다 .

결국 하나의 결론으로 이어진다 .

병원 블로그는 글을 발행하는 업무가 아니라 환자의 선택 과정을 기획하는 일이다 .

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의료광고 리스크를 관리하지 못하면 문제가 된다 . 노출에 성공해도 운영이 멈추면 자산이 쌓이기 어렵다 . 문의까지 만들어도 응대를 놓치면 내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.

그리고 실제 환자에게서 얻은 질문과 경험을 다시 콘텐츠에 반영하지 못하면 같은 고민을 반복하게 된다 좋은 병원 블로그는 이 과정이 귀 라미 보일러처럼 하나의 순환 구조로 연 . O 결되어 있다 .

환자의 검색 콘텐츠 신뢰 문의 상담 → → → → 실제 환자의 질문 다시 새로운 콘텐츠 → →

이 순환이 반복될수록 블로그는 단순한 홍보 채널이 아니라 병원의 마케팅 자산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.

그렇다면 실제로 잘 운영되는 병원 블로그는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을까 ?

다음 장에서는 지금까지 이야기한 일곱 가지 함정을 뒤집어 진짜 잘되는 병원 블로그의 공통 구조를 살펴본다 ' ' .

,

진짜 잘되는 병원 블로그의 공통 구조 5.

앞에서 병원 블로그가 빠지기 쉬운 일곱 가지 함정을 살펴봤다 .

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보자 .

잘되는 병원 블로그에는 무엇이 있을까 ?

사진을 잘 찍어서일까 ?

매일 글을 올려서일까 ?

글을 길게 써서일까 ?

검색 키워드를 잘 찾아서일까 ?

물론 이런 요소들도 영향을 줄 수 있다

.

하지만 여러 병원 블로그를 보다 보면 더 중요한 공통점이 보인다

.

잘되는 병원 블로그는 단순히 글을 잘 쓰는 블로그가 아니다 ' ' .

환자가 병원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신뢰하고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이 연결되어 있다 , , ,

-

첫째 검색량보다 환자의 질문에서 시작한다 ,

콘텐츠를 기획할 때 가장 먼저 검색량부터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

검색량이 높은 키워드를 찾고 ,

경쟁 강도를 확인하고 ,

노출 가능성을 계산한다 .

물론 필요한 과정이다 .

하지만 잘되는 병원 블로그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들어간다

.

.

.

왜 이걸 검색했을까 ' ?'

예를 들어 눈밑지방재배치를 검색하는 사람은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' ' .

어떤 사람은 눈밑이 볼록해 보여 원인을 알아보고 있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다크서클 때 ,

문에 찾아보고 있을 수 있다 .

이미 다른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수술 방법을 비교하고 있을 수도 있다 .

수술 후 회복기간이 걱정되는 사람도 있다 . 부작용이 무서워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 . 검색어는 하나지만 환자의 질문은 여러 개다 .

좋은 콘텐츠는 키워드 하나를 잡고 글 한 편을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.

그 키워드 뒤에 숨어 있는 환자의 질문을 여러 개로 나눈다

그리고 각각의 질문에 하나씩 답한다 .

그러면 콘텐츠의 목적도 명확해진다 .

검색량을 채우기 위한 글이 아니라 실제 환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글이 된다 .

둘째 정보에 의료진의 판단이 들어간다 ,

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은 이제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다

검색하면 수많은 글이 나오고 ,

영상도 있으며 ,

에게 질문해도 몇 초 만에 정리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AI .

하지만 병원 블로그가 단순한 의학 정보만 전달해서는 차별화되기 점점 어려워진다 환자가 병원 블로그에서 궁금한 것은 정보만이 아니다 .

.

.

.

그래서 이 병원의 의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' ?' 가 중요하다 .

예를 들어 리프팅 시술에 대해 설명한다고 해보자 . 장비의 원리와 특징만 설명하는 것으로 끝낼 수도 있다 .

하지만 의료진의 판단이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.

어떤 환자에게는 굳이 강한 시술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

,

얼굴 지방이 적은 환자라면 무엇을 조심해서 판단하는지 , 환자가 원하는 결과와 실제로 가능한 결과가 다를 때 어떻게 설명하는지 , 시술보다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지 .

이런 내용에는 의료진의 경험과 기준이 들어간다 .

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콘텐츠가 다른 병원과 달라진다 .

정보는 검색할 수 있지만 의사의 판단은 그 의사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,

.

셋째 한 편의 글이 아니라 콘텐츠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, .

잘되는 블로그는 각각의 글이 따로 놀지 않는다 한 콘텐츠를 읽은 환자가 자연스럽게 다음 . 콘텐츠로 이동할 수 있다 .

예를 들어 환자가 눈밑이 볼록해지는 이유에 대한 글을 읽었다고 해보자 ' '

.

다음에는 눈밑지방재배치와 하안검은 어떻게 다른가가 궁금할 수 있다 ' ' .

그다음에는 눈밑지방재배치 후 회복기간을 찾아볼 수 있다 ' ' .

그리고 마지막에는 어떤 경우에 눈밑지방재배치를 고려하는가 를 확인할 수도 있다 ' ' .

이 콘텐츠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면 환자는 하나의 글만 읽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콘 텐츠를 통해 병원을 이해하게 된다 .

즉 한 편의 글로 환자를 설득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콘텐츠 여러 개가 함께 환자의 , . 결정을 돕는다 이렇게 쌓인 블로그는 단순한 포스팅 몇건이 아니라 하나의 작은 정보 . 이브가 된다 .

넷째 검색용 콘텐츠와 브랜드 콘텐츠가 함께 있다 ,

모든 콘텐츠가 상위노출을 목표로 할 필요는 없다 검색 유입을 만드는 콘텐츠도 필요하지 . 만 병원을 이해시키는 콘텐츠도 필요하다 , .

예를 들어 이런 이야기들이다 .

왜 이 병원을 개원했는가 .

의료진은 어떤 기준으로 치료를 결정하는가

.

어떤 경우에는 치료를 권하지 않는가

.

상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

.

병원이 특정 진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

이런 콘텐츠는 검색량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 .

하지만 병원을 비교하고 있는 환자에게는 오히려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

.

검색 콘텐츠가 환자를 데려오는 역할을 한다면 브랜드 콘텐츠는 환자에게 기억될 , 만드는 역할을 한다 .

둘 중 하나만 있어서는 부족하다 .

검색되는 병원과 기억되는 병원은 다르다 .

잘되는 블로그는 이 두 가지를 함께 만든다

.

.

의사 아카

이유를

다섯째 콘텐츠가 실제 병원과 일치한다 ,

블로그에서는 친절한 병원이라고 이야기한다 . 환자 중심의 진료를 한다고 말한다 . 충분한 상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적혀 있다 .

그런데 전화를 걸었을 때 응대가 불친절하고 상담 예약 과정은 복잡하다면 어떨까 ? 병원에 방문했더니 콘텐츠에서 느꼈던 이미지와 전혀 다르다 .

그러면 마케팅이 만들어놓은 기대가 오히려 실망으로 돌아올 수 있다 .

좋은 병원 블로그는 없는 장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이미 병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,

찾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.

의료진의 진료 철학 ,

직원들의 응대 방식 ,

병원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 ,

환자들이 반복해서 만족하는 부분 .

이런 실제 경험과 콘텐츠가 일치할수록 브랜드는 강해진다

.

즉 마케팅이 병원을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의 본질을 환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, ,

번역하는 것이다 .

여섯째 글을 발행한 뒤부터 다시 관리한다 ,

좋은 블로그 운영은 발행 완료에서 끝나지 않는다 ' ' . 콘텐츠를 올린 뒤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한다 .

어떤 키워드에서 노출되고 있는지 , 순위가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, 어떤 주제의 콘텐츠가 계속 댓글이 달리고 문의가 오는지 , 어떤 콘텐츠에서 환자의 반응이 좋은지 데스크 질문을 통해 살펴본다 .

순위가 떨어졌다면 재발행한다 .

새로운 환자 질문이 생겼다면 기존 콘텐츠에 반영하거나 새로운 글로 연결한다 .

즉 ,

의 과정이 반복된다 .

그래서 잘 운영되는 병원 블로그는 시간이 갈수록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. 매달 새로운 글만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콘텐츠까지 함께 관리되기 때문이다 .

블로그를 월별 납품물로 보는 것과 병원의 브랜드 자산으로 보는 것의 차이가 여기에서 긴다 .

생

일곱째 블로그 밖의 환자 여정까지 연결되어 있다 ,

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다 블로그에서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만들더라도 환자가 그 안에서 . 영원히 머무는 것은 아니다 .

어느 순간 다음 행동을 한다

.

이 과정 중 하나라도 크게 어긋나면 블로그가 만들어낸 관심이 사라질 수 있다 .

그래서 잘되는 병원은 블로그도 잘 하지만 세팅이 잘 되어 있다 .

플레이스에는 필요한 정보가 제대로 등록되어 있는지 ,

홈페이지에서는 의료진과 진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지 ,

예약으로 이동하는 과정은 복잡하지 않은지

,

전화 문의는 제대로 응대되고 있는지까지 함께 살펴본다

.

즉 블로그의 목표는 블로그 안에 환자를 오래 붙잡아두는 것이 아니다 , .

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한 뒤 환자가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.

결국 잘되는 블로그는 하나의 흐름을 가지고 있다

지금까지의 내용을 하나로 연결하면 생각보다 단순하다 . 환자의 질문을 찾는다 . ↓ 그 질문에 제대로 답한다 . ↓ 의료진의 생각과 기준을 담는다 . ↓ 관련 콘텐츠를 연결한다 . ↓ 병원을 기억할 이유를 만든다 . ↓ 다음 행동으로 가는 길을 열어둔다 . ↓ 실제 문의와 환자 반응을 다시 콘텐츠에 반영한다 . 이 과정이 반복된다 .

좋은 병원 블로그는 글이 많은 블로그가 아니다 . 조회수가 높은 블로그만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.

상위노출된 글이 많은 블로그만을 뜻하지도 않는다 .

검색하는 환자의 질문과 병원이 가진 답을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블로그다 .

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콘텐츠가 쌓이는 것만큼 병원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 함께 쌓인다 . 그리고 여기까지 읽었다면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길 수 있다 .

그렇다면 우리 병원 블로그는 지금 제대로 운영되고 있을까 ' ?'

다음 장에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병원 블로그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자 .

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우리 블로그는 몇 개 함정에 빠져있나 6. :

앞 장에서 잘되는 병원 블로그의 공통점을 살펴봤다 .

정리하면 크게 일곱 가지였다

.

그렇다면 이제 다른 병원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병원 블로그를 한번 살펴볼 차례다 .

최근 발행한 콘텐츠와 실제 블로그를 열어놓고 아래 질문에 답해보자 .

우리 콘텐츠는 환자의 질문에서 시작하는가 ? ①

몇 개나 체크됐는가 ?

개 모두 체크됐다면 단순한 키워드 생산을 넘어 환자의 검색 의도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3 만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.

반대로 하나도 체크되지 않았다면 콘텐츠 기획의 출발점부터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

.

글에서 의료진의 생각이 보이는가 ? ②

최근 발행한 글 개를 열어보자 3 .

그리고 병원 이름과 의료진 이름을 가렸다고 생각해보자 .

세 항목에 모두 체크하기 어렵다면 콘텐츠는 쌓이고 있어도 의료진의 브랜드는 쌓이지 않고 있을 수 있다 .

콘텐츠끼리 연결되어 있는가 ? ③

환자 입장에서 글 하나를 직접 읽어보자 .

좋은 블로그는 글 한 편으로 환자를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 .

여러 콘텐츠가 함께 환자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.

검색되는 글과 기억되는 글이 함께 있는가 ? ④

블로그의 최근 게시물 개 정도를 살펴보자 20 .

검색용 콘텐츠만 있다면 환자는 들어오지만 병원을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 .

그래서 검색되는 콘텐츠와 기억되는 콘텐츠를 동시에 만들어야 한다 .

블로그에서 보여주는 병원과 실제 병원이 같은가 ? ⑤

마케팅은 없는 장점을 만들어내는 일이 아니다 .

병원이 이미 가지고 있는 좋은 본질을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일이다 .

온라인에서 만든 기대와 실제 병원의 경험이 일치할수록 콘텐츠의 신뢰는 강해진다 .

글을 발행했다고 그 콘텐츠의 일이 끝난 것은 아니다

.

오히려 발행 이후부터 실제 데이터가 생기기 시작한다 .

기획 제작 발행 확인 개선 → → → →

이 과정이 반복될 때 콘텐츠는 일회성 게시물이 아니라 병원의 검색 자산이 된다 .

블로그 밖에서도 환자의 길이 이어지는가 ? ⑦

마지막 질문이다 .

이번에는 실제 환자라고 생각하고 블로그에서 병원 예약까지 직접 이동해보자 .

블로그에서 환자의 관심을 만드는 데 성공했더라도 다음 단계가 막혀 있다면 전환은 사라질 수 있다 블로그는 환자 여정의 시작점 중 하나이지 종착점이 아니기 때문이다 . .

우리 병원은 몇 개나 체크됐는가 ?

총 개 항목이다 21 .

개 콘텐츠가 자산으로 쌓이고 있는 블로그 17~21 : ' '

단순히 글을 발행하는 수준을 넘어 검색 브랜드 전환이 비교적 잘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, , 높다 .

성과가 나고 있따면 새로운 채널을 급하게 계속 추가하기보다 잘 작동하는 퍼널을 유지하고 점진적으로 타 까지 차근차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SNS .

개 잘하고 있지만 몇 군데 연결이 끊어진 블로그 11~16 :

전체적인 방향은 나쁘지 않다 다만 환자의 검색부터 문의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연 . 결이 약할 가능성이 있다 .

체크하지 못한 항목을 살펴보면 무엇을 먼저 개선해야 할지 보이기 시작한다 .

개 글은 쌓이고 있지만 콘텐츠끼리의 순환은 아직 부족한 블로그 6~10 :

콘텐츠를 꾸준히 만들고 있더라도 각각의 글이 따로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. 에서는 발행량을 늘리는 것보다 콘텐츠의 방향과 연결을 먼저 점검하는 편이 좋다 .

개 더 많이 쓰기 전에 방향부터 다시 볼 필요가 있는 블로그 0~5 :

콘텐츠가 부족해서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.

키워드를 추가하고 발행량을 늘리기 전에 누구를 데려오고 무엇을 전달하고 어디로 , , , 시킬 것인지부터 다시 기획해볼 필요가 있다 .

-

중요한 것은 점수가 아니다

점을 받는 것이 이 체크리스트의 목적은 아니다 21 .

병원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

.

이미 검색 노출은 충분하지만 브랜드 콘텐츠가 부족한 병원이 있을 수 있다 . 의료진의 콘텐츠는 훌륭하지만 검색 유입이 부족한 병원도 있을 수 있다 .

콘텐츠와 검색은 잘되고 있는데 문의 이후의 과정에서 환자를 놓치는 병원도 있을 수 있다 .

그래서 총점보다 더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이 있다

체크하지 못한 항목이 어디에 몰려 있는가 .

그곳이 지금 우리 병원 블로그에서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지점일 가능성이 높다 .

그리고 여기까지 확인했다면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의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보자 .

매일 포스팅하는데 왜 문의는 건일까 ' 0 ?'

.

단계

이동

어쩌면 이제 답이 조금 보일지도 모른다 .

문제는 얼마나 많이 썼느냐가 아니었다 . 얼마나 많은 사람이 봤느냐만의 문제도 아니었다 .

검색한 환자를 만나고 , 우리 병원의 생각을 전달하고 , 신뢰를 만들고 ,

다음 행동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구조가 있었느냐의 문제였던 것이다 .

병원 블로그는 글을 쌓는 일이 아닌 환자에게 줄 신뢰를 쌓는 일이다 , .

글을 마치며 7.

이 책을 여기까지 읽었다면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

그래서 결국 대행사를 써야 한다는 이야기인가 ' ?'

꼭 그렇지는 않다 . 오히려 반대다 .

처음부터 모든 마케팅을 대행사에 맡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.

직접 할 수 있는 것은 직접 해봐도 된다

.

환자들이 어떤 질문을 많이 하는지 기록해보고

원장이 직접 콘텐츠 주제를 정해보고 ,

블로그 글을 하나씩 개선해보고 ,

플레이스도 직접 관리해보고

,

직원들과 함께 문의가 어디에서 끊기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다

처음에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.

환자가 미어터지기 시작하면 그때 맡겨도 된다

대행사를 이용하는 가장 좋은 이유는 마케팅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 아닐 수도 있다 . 어쩌면 시간이 부족해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.

환자가 늘어나고

,

진료가 바빠지고

,

직원 관리할 일이 많아지고

,

병원을 운영하면서 결정해야 할 일이 많아지면 어느 순간 콘텐츠까지 직접 챙기는 것이 려워진다 .

,

.

.

어

그때 전문가에게 맡겨도 늦지 않다 오히려 직접 한번 해본 원장은 대행사를 선택하는 기준 .

도 달라진다 .

조회수만 보여주는지 ,

상위노출만 이야기하는지 ,

우리 병원의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하는지

콘텐츠 발행 이후까지 관리하는지 ,

실제 환자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전환을 고민하는지 구분할 수 있게 된다 .

그래서 가능하다면 원장도 마케팅을 조금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.

직접 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

.

잘 맡기기 위해서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

.

그래서 작은 공간을 하나 만들었다

병원 마케팅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물어볼 곳이 많지 않다

.

대행사에 물어보면 영업 상담으로 이어질 것 같아 부담스럽고

다른 원장에게 물어보자니 각자 상황이 다르다

인터넷에는 정보가 너무 많고

,

누구의 말이 맞는지 판단하기도 어렵다 .

그래서 병원 마케팅에 대해 조금 더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만들었다 .

블로그 이야기만 하는 곳은 아니다 .

플레이스 ,

콘텐츠 ,

숏폼 ,

검색광고

검색 AI ,

.

,

,

,

환자 문의 ,

대행사 선택까지 .

병원을 운영하면서 실제로 마주치는 마케팅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는 공간이다

.

우리 대행사 이야기만 하는 방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다

약되는마케팅이 운영하지만 약되는마케팅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이야기만 올라오는 방 , 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다 .

이런 질문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한다 .

누군가는 직접 해보고 효과가 있었던 방법을 공유할 수도 있고 , 누군가는 실패했던 경험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 .

우리 역시 병원 마케팅을 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공유하려고 한다 .

특정 업체의 이야기만 듣는 공간보다 여러 원장님들이 실제 경험을 나누는 공간이 더 건강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.

직접 해보고 잘되면 계속 직접 하면 된다 ,

이 책을 읽고 블로그가 좋아졌다면 계속 직접 운영하면 된다 . 플레이스를 직접 관리했는데 환자가 늘었다면 그것도 좋다 .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다면 굳이 누군가에게 비용을 지불할 이유도 없다 .

그러다 어느 날 ,

예약이 늘고 , 환자가 많아지고 , 진료가 바빠지고 ,

마케팅까지 직접 챙길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.

그때 대행사를 찾아도 된고 지금 당장 사람이 필요하다면 바로 맡겨도 된다 , .

하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은 원장님이라면 어떤 대행사를 만나더라도 그래서 상위노출 말고는 무엇을 해주시나요 ' ?' 라고 질문할 수 있었으면 한다 .

그 질문 하나만으로도 마케팅을 바라보는 기준은 꽤 달라질 수 있다 .

병원 마케팅에는 정답보다 경험이 필요하다

병원마다 상황이 다르다 .

지역이 다르고 , 진료과가 다르고 , 의료진이 다르고 , 환자가 다르고 ,

이미 가지고 있는 브랜드 자산도 다르다 .

그래서 한 병원에서 성공한 방법이 다른 병원에서도 그대로 성공한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.

대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는 있다 .

잘된 것은 왜 잘됐는지 , 안 된 것은 왜 안 됐는지 ,

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이야기하다 보면 각자의 병원에 맞는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.

약되는마케팅도 그 안에서 함께 이야기하려고 한다 .

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을 나누기보다 병원 마케팅이라는 같은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 , 들이 모이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.

병원 마케팅 실무 오픈채팅방

블로그 플레이스 콘텐츠 숏폼 검색 등 병원 마케팅에 관한 실제 고민과 실행 경험 · · · · AI 을 나누는 공간이다 .

직접 해보고 싶은 원장도 현재 대행사를 이용하고 있는 원장도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고민 , , 하는 원장님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.

병원마케팅 실무 오픈채팅방 링크 : https://open.kakao.com/o/pZ9PsHIi

원장님들이 영업 부담 없이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커뮤니티 내 마케팅 대행사의 홍보 및 개 , 별 영업은 제한하고 있다 .